통영 욕지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유동마을은 욕지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해안선은 잘 발달된 리아스식 암반이며, 동쪽은 깍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경관이 수려하고 서북쪽은 완만한 암반과 몽돌 자갈밭으로 덕동, 도동, 몽돌해수욕장과도 연접해 있습니다.
유동마을은 특히 해안선이 아름다우며 큰 바다를 끼고 있는 마을로서, 어종이 다양하여 낚시체험이나 정치망 체험 등 여러 어촌체험에 참 좋은 마을입니다.
⊙ 욕지도 유래
욕지면은 본래 옛 가야의 영토로 이전에는 고자미동국의 영토였으며, 6가야 중 수로의 막내 동생인 말로가 지배하던 소가야(지금의 고성)에 속했습니다.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에는 독로국, 고자군, 고성군 지역이었습니다. 석기시대의 패가, 입석, 석기, 토기, 돌칼, 돌도끼, 항아리 등의 유적과 유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입증하고 있는데,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로, 기왓장, 금불상 등도 출토되어 선대들이 이 섬을 영원한 삶의 터전으로 삼아 연연히 살아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